[뉴스핌=김민정 기자] 오는 9월 국고채 6조9000억원이 발행된다. 이달과 비교해 3년물과 5년물에서 각각 500억원씩 늘어난 규모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9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및 8월 국고채 발행 실적’을 발표했다.
기간별로는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1조8500억원씩, 10년물 1조18000억원, 20년물과 30년물이 각각 70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비경쟁인수에서는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38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한편 국고채 교환은 5000억원과 1000억원 규모로 2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