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단독] 국토부, 첫 아파트 대출평가 기준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주택기금대출 손실 리스크 덜기 위해 심사표 마련키로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가 사상 처음 아파트 가치 평가에 나선다.

아파트의 구조나 노후도, 연식은 물론 입지와 브랜드 평가까지 곁들인다.

정부는 평가 기준표를 만들어 오는 10월 도입하는 모기지 대출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시장에서 주택 품질을 보증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은 아파트 입지나 브랜드까지 평가하는 체계가 없다.

이에 따라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와 같은 인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28 전월세 대책'의 핵심인 손·수익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 대출을 위한 아파트 종합 심사기준과 대출 평가표를 만들기로 했다. 

아파트 심사기준은 국토부가 모기지 시범사업에 앞서 만들 대출 평가표에 추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대출자 뿐이 아닌 대상 아파트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심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아파트를 심사할 때 아파트 가구수, 지역 집값 상승률, 주변 도로 접근성, 지하철 역세권 여부, 편의시설, 심지어 아파트 브랜드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지금은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해 줄 때에는 대출 당사자의 상환능력만 보고 아파트의 가치를 평가하지는 않았다. 

정부가 아파트 평가 기준을 만들기로 한 것은 기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손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은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주택기금에 손실을 끼칠 수 있다. 때문에 아파트의 투자가치도 평가 대상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손수익공유형 모기지는 국민주택기금이 조성 금리(연2.25%)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인기 지역에 위치한 대단지, 인기 브랜드 아파트는 대출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가구수가 작은 '나홀로 아파트'나 집값이 잘 오르지 않는 곳에 위치한 비인기 지역 아파트는 대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나홀로 아파트나 비인기지역의 아파트는 투자가치가 약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시세 검토도 어려워 사실상 대출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새로 도입하는 아파트 평가 기준은 신뢰성을 갖춘 아파트 품질 보증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가 투자가치에 중점을 둔 아파트 심사기준을 만들면 은행권이 이를 주택담보대출시 기본자료로 쓰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김세기 부동산분석부장은 "지금으로선 손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극히 한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며 "시범사업에서 수혜 대상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