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미글로벌이 건설사업관리(CM) 능력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토교통부는 '2013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 평가 결과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가 70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위는 697억원을 기록한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이 차지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511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CM이란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설계, 시공관리, 감리, 사후관리 업무를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CM실적은 4886억원으로 2011년도 3156억원에 비해 50% 이상 상승했다. 국책사업인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공공기관지방이전사업 등의 국내 대규모 프로젝트 CM발주와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경기장 등 해외 CM수주 확대에 힘입은 것이다.
분야별로는 공공 분야 2873억원(59%)가 민간 분야 2013억원(41%)보다 CM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 4423억 원(91%), 토목 및 환경산업설비 등 기타부문 463억원(9%)으로 건축 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원 미만 12개사(20%), 50억~100억원 미만 11개사(18%), 100억~500억 원 미만 22개사(37%), 500억원 이상 15개사(25%)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가 CM사업에 참여했다.
올해 CM능력 평가·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0일부터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나 건설산업종합정보망(www.kiscon.net)에서 볼 수 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08/29/20130829000183_0.jpg)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국토교통부는 '2013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 평가 결과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가 70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위는 697억원을 기록한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이 차지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511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CM이란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설계, 시공관리, 감리, 사후관리 업무를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CM실적은 4886억원으로 2011년도 3156억원에 비해 50% 이상 상승했다. 국책사업인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공공기관지방이전사업 등의 국내 대규모 프로젝트 CM발주와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경기장 등 해외 CM수주 확대에 힘입은 것이다.
분야별로는 공공 분야 2873억원(59%)가 민간 분야 2013억원(41%)보다 CM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 4423억 원(91%), 토목 및 환경산업설비 등 기타부문 463억원(9%)으로 건축 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원 미만 12개사(20%), 50억~100억원 미만 11개사(18%), 100억~500억 원 미만 22개사(37%), 500억원 이상 15개사(25%)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가 CM사업에 참여했다.
올해 CM능력 평가·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0일부터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나 건설산업종합정보망(www.kiscon.net)에서 볼 수 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08/29/20130829000183_0.jpg)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