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 헤르미온느로 화려하게 데뷔한 엠마 왓슨은 20대에 접어들면서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 ‘월플라워’ 등을 통해 성숙미를 발산해 왔다.
특히 신작 ‘블링 링’에서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에 몰래 침입해 현금과 명품을 훔치는 10대 청소년 니키 역을 소화해 주목 받았다.
9월 이달의 배우 기획전에서는 엠마 왓슨의 신작을 비롯한 주요 작품 3편을 선보인다. 2013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후보였던 ‘블링 링’을 비롯, 20대가 된 엠마 왓슨의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월플라워’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 등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9월 무비꼴라쥬 ‘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오는 9월5일부터 25일까지 CGV대구, 압구정, 신촌아트레온에서 각 1주일씩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