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이 27일 서울 본부에서 2013년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전국 결선을 개최했다.
이번 결선 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참가팀은 국내외 경제상황과 물가 동향 등의 분석을 토대로 국내 통화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이와 관련해 토론하는 과정을 거쳤다.
심사 결과 금상은 서울대학교 SNUPI팀, 은상은 연세대학교 ₩onderful팀이 차지했다.
동상은 한밭대학교 Economy Solution Bank팀과 서울시립대학교 UOS ACE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은 김중수 총재는 이들 4개 수상팀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 총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은의 통화신용정책뿐만 아니라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