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개편 기대감에 따라 2%가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750원, 2.5%8 오른 2만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인 UBS 창구를 중심으로 8만주 가까운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합리화를 통해 전력시장 정상화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정부는 2015년부터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