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의 발사 성공 소식에 관련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2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비츠로테크는 전거래일 대비 40원, 1.00% 오른 4035원을 기록 중이다.
한양이엔지, 한양디지텍도 각각 2.33%, 1.12%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5호의 발사 5시간56분 뒤인 이날 오전 5시35분께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이 정상 전개되고, 위성체의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한 것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리랑5호는 한국시간으로 전일 11시 39분 경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러시아발사체인 드네프르에 실려 발사됐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