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맞춤골프클럽으로 유명한 MFS골프(대표 전재홍)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MFS골프아카데미를 설립하고 2014 미국 동계전지훈련생을 모집한다.
‘2014 MFS골프아카데미 동계전지훈련 캠프’는 존 허, 김민휘 등을 키워낸 PGA 앤디 정 프로의 총책임 아래 KPGA 박성호 프로와 KLPGA 김상희 프로가 남녀 사령탑을 맡았다.
MFS골프아카데미 미국 동계전지훈련은 한국골프를 책임 질 주니어골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MFS골프는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원생관리프로그램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히 골프레슨 뿐만 아니라 MFS골프 용품제공 및 특별장학혜택까지 준다. 여기에 이론 세미나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저렴한 교육비용, 훈련에 최적화된 골프코스, 양질의 숙식제공 등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니어골퍼를 둔 학부모들은 믿을 수 있는 회사에서 진행하는데다 저렴한 비용에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등으로 보낸 동계훈련에서 생각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MFS골프아카데미 미국 동계전지캠프는 8주코스, 12주코스 등으로 나뉘어 선택이 가능하다.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션사이드(Oceanside)소재의 애로우드(Arrowood Golf Course)골프장.
MFS골프 전재홍대표는 “한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골프선수들에게 최적의 장소와 여건을 마련해 프로골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골프실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최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MFS골프아카데미 동계전지훈련캠프’는 오는 12월3일부터 시작하고 개인 및 단체의 신청 가능하다. 인원은 35명으로 오는 10월25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비용은 8주 기준 숙식에 주 6회 라운드 포함 7000달러다. 자세한 사항은 MFS 홈페이지(www.mfsgolf.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