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이 20일부터 나흘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해외컨퍼런스는 태국 KGI증권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국내 기업 11개사와 태국 기업 4개사를 초청한다.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기업으론 금호석유화학과 다날, 코렌텍, 하나투어, 현대글로비스, 휴비츠, BS금융, KT, LG화학,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11개 기업, 태국에선 WHA 코퍼레이션(WHA Corporation)과 모노 테크놀로지(Mono Technology), 아시안 인설레이터스(Asian Insulators), 주빌리 엔터프라이즈(Jubilee Enterprise) 등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해외컨퍼런스는 투자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우량기업은 물론 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도 초청해 해외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