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인 사과나무 주식회사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로 인정 받았다.
사과나무는 커피와 베이커리의 복합형태인 커피전문점 '커피베이'와 건강한 PC방을 선도하는 '비타민PC방'을 운영하고 있다.
메인비즈는 중소기업청에서 만든 제도로 공정중심의 기술혁신과 달리 마케팅, 조직혁신 등 비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 육성하는 제도다.
평가 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으면 금융지원 우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평가 시 가점부여, 수출지원의 혜택이 있다. 타 기관 지원정책에서도 우대받을 수 있으며 광고료도 지원받는다.
메인비즈로 평가 받으려면 업력 3년 이상, 건전한 소비업종이어야 하며 부채비율이 낮아야 신청할 수 있다.
사과나무 백진성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은 전 직원이 맡은 영역에서 능동적으로 일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