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이저대회 통산 15승을 내년에나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우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CC 동코스(파70)에서 계속된 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4오버파 214타로 공동 46위로 떨어져다.
우즈는 단독 선두인 '8자스윙'의 짐 퓨릭(미국.9언더파 201타)에 무려 13타나 뒤져 우승이 물건너간 상태다.
이날도 우즈는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 버디느 달랑 1개였다.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다. 반면 보기는 보기 4개를 범했다.
퓨릭은 이날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로 이날 1오버파를 친 전날 선두 제이슨 더프너(미국)를 1타차로 밀어내고 1라운드에 이어 다시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세계랭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파 67를 쳐 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7위에 나섰다. 전날 보다 무려 2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톱10'에 들었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이날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33위에 랭크됐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올 시즌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은 2오버파 72타르 쳐 합계 5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필 미켈슨(미국)은 이날 8오버파 78타를 쳐 합계 10오버파 220타로 최하위인 62위로 추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우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CC 동코스(파70)에서 계속된 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4오버파 214타로 공동 46위로 떨어져다.
우즈는 단독 선두인 '8자스윙'의 짐 퓨릭(미국.9언더파 201타)에 무려 13타나 뒤져 우승이 물건너간 상태다.
이날도 우즈는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 버디느 달랑 1개였다.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다. 반면 보기는 보기 4개를 범했다.
퓨릭은 이날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로 이날 1오버파를 친 전날 선두 제이슨 더프너(미국)를 1타차로 밀어내고 1라운드에 이어 다시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세계랭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파 67를 쳐 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7위에 나섰다. 전날 보다 무려 2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톱10'에 들었다.
최경주(43.SK텔레콤)는 이날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33위에 랭크됐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올 시즌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은 2오버파 72타르 쳐 합계 5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필 미켈슨(미국)은 이날 8오버파 78타를 쳐 합계 10오버파 220타로 최하위인 62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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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CC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3라운드 7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