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접속 불가, JYJ 김준수 효과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JYJ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 3차 티켓 예매 오픈 탓에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6일 오전 10시 뮤지컬 '엘리자벳' 마지막 티켓예매가 오픈된 직후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는 수많은 예매자들이 몰려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번에 오픈되는 3차 티켓은 '엘리자벳'의 오는 31일부터 9월7일까지의 공연 관람권으로, 지금껏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대거 몰리며 예매 전쟁을 빚었다.
김준수의 '엘리자벳' 티켓 예매와 관련해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의 티켓 오픈 때에도 이런 상황은 반복됐다. 당시에도 예매를 시작 직후 예매처 서버가 다운 되는 등 김준수의 저력이 드러난 바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그리며,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등 뮤지컬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9월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