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민주, 청계광장서 장외집회…당 대표 등 촛불집회 결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보고대회…김한길 "박 대통령, 회담하자" 제안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은 3일 장외투쟁 돌입 후 첫 집회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고 시민들과 함께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등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당 지도부 등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촛불집회에 까지 결합하며 장외투쟁 수위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한길 대표는 박 대통령에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국정원 개혁 등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사과를 촉구하며 단독 회담을 제안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회복 및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보고대회'에서 "박 대통령은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성역 없는 책임자 처벌, 국민과 국회에 의한 국정원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국민 앞에 천명해야 한다"며 "사과할 일이 있으면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서서 솔직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1야당 민주당의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한다.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이 엄중한 정국을 풀어내야 하기 때문"이라며 "사전 조율도 의전도 필요 없다. 언제든 어디서든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과 국정조사 정상화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선 불복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하기도 했다.

전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이미 밝힌 것처럼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의 불법 공작의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전혀 부끄러움이 없다면 남재준 국정원장을 즉각 해임하고 국정조사를 정상화하라"며 "셀프 개혁 지시로 국정원 개혁을 얼버무릴 것이 아니라 국정원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송두리째 개혁하자는 국민과 민주당의 요구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대선결과에 승복한다고 이미 여러 차례 밝혀왔다"며 "그러나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이 저지른 민주주의 파괴행위까지 용납할 수는 없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청계광장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추최측 추산 1만5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연출했다. 청계광장 뿐 아니라 근방의 인원도 함께 추산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더 몰리고 있다는 것이 민주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민주당에서도 107여 명의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보고대회 이후 같은 장소에서 시민단체가 주최한 촛불집회에도 결합하는 모양새다. 당초 의원들의 참여를 자율에 맡길 예정이었지만 당 대표 등 지도부와 대다수의 의원들이 촛불집회에 함께하고 있다.

대선 불복으로 비칠 것을 우려해 촛불집회 참여를 고민해 왔던 당 지도부가 결합하며 국정원 사태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어느 정도의 파괴력이 더해질지 관심이다.

한편, 청와대는 김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