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농협은행은 30일 여름 휴가철를 맞아 휴가비를 아끼는 환전비법을 공개했다. 우선 공항보다는 농협 영업점에서 환전하면 환전수수료를 최대 57%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의 현찰매도율은 영업점보다 통화별로 16%에서 57%까지 높게 적용돼 있다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또 ‘스마트 서머(Smart! Summer) 환전이벤트’이용을 권장했다. 농협은행은 최대 70%까지 환율을 우대해 주는 ‘스마트 서머 환전이벤트’를 내달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전 영업점 창구 및 자동화기기(CD/ATM)에 비치돼 있는 QR코드 환율우대쿠폰을 다운받아 환전 거래 시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스마트(SMART) 환율예약 환전서비스’도 추천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 창구를 통해 환율예약 환전을 신청한 후 현찰매도율이 예약환율과 일치하거나 그 이하가 될 경우 자동으로 환전거래가 체결되는 것이다.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에게 50%의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