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CJ헬로비전은 자사의 헬로모바일과 코레일 강원본부가 내일로 기차 여행을 하는 젊은이들에게 태백에서 열리는 자동차경주대회와 록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동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내달 2일까지 태백역, 강릉역, 동해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입한 모든 젊은이들에게 국내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역에서 경기장까지의 셔틀버스 이용권, 간단한 간식, 여행 기간 중 실시간으로 TV를 볼 수 있는 티빙(tving) 7일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헬로 컬쳐팩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CJ가 만든 컬쳐모바일을 지향하는 헬로모바일이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바탕으로 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컬쳐 프로모션이다.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1주일 동안 기차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사업추진실 상무는 "이동통신에 문화를 접목해 컬쳐모바일을 지향하고 있는 헬로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사와는 차별화 된 새로운 문화를 담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연극 무제한, 무한수다 CGV 등을 통해 연극과 영화 관람 문화를 선도해 왔듯이 내일로 기차여행을 통한 록 공연, 레이싱 관람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