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CJ오쇼핑은 프리미엄 이유식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풀무원 베이비밀'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7월 26일 오후 1시 40분 방송되는 '풀무원 베이비밀'은 신선식품 일일 배달 채널을 통해 0℃~5℃ 사이로 냉장된 상태로 문 앞까지 배송(일부 지역 택배 배송) 해준다.
배송 주기는 매일 배송(월~토)과 격일 배송(월수금·화목토) 중 선택 가능하다.
‘풀무원 베이비밀’ 한 세트는 이유식 13회 분량이 포함됐으며, 보냉가방과 휴대용 보냉팩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이유식 단계별로 5만1600원부터 13만6800원 사이다.
유기농 곡류, 무항생제 육류 등을 사용했으며 설탕이나 소금 대신 무, 양파, 당근, 양배추 등을 우려낸 조리수를 이용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CJ오쇼핑 문화디지털사업팀 오길영 팀장은“바쁜 일상에 쫓겨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조리할 여유가 없는 워킹맘이나 가사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