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두산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다.
24일 오후 2시 46분 현재 두산은 전거래일 대비 5500원, 4.07% 오른 14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UBS,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자BG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증대되고 있고 모트롤 BG 턴어라운드가 이뤄지고 있다"며 "3분기부터는 수요가 회복돼 분기별로 2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지주회사에 대해 투자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며 주력 자회사의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LG, SK, 두산 등을 추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