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모태솔로 인증샷 [사진=차유람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당구 여신 차유람이 모태솔로임을 인증했다.
차유람은 친언니이자 같은 프로당구 선수인 차보람(29)과 함께 자매의 생일파티 사진을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차유람은 "나의 27번째 작은 생일파티. 동생 생일이라고 인천에서 서울까지 달려와 준 나의 언니이자 친구 같고 애인 같고 엄마 같은 언니 고맙고 사랑해. 난 괜찮으니까 이제 제발 결혼해서 나에게 조카를 선물해주길"이라고 밝혀 여전히 남자친구가 없는 모태 솔로임을 확인시켰다.
사진 속 차유람·차보람 자매는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나란히 테이블에 앉아 생일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얼짱 당구자매'로 불리는 두 사람의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앞서 차유람은 이날 새벽 "다들 (생일)축하 감사해요. 그런데 모태 솔로"라는 글로 스스로 모태솔로임을 밝힌 바 있다. 이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던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위로가 담긴 생일 축하 메시지가 남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차유람 모태솔로 생일파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모태솔로, 눈이 너무 높으신 건 아닌지" "차유람 모태솔로, 여신임이 분명해" "차유람 얼른 남자친구 하나 만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