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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스파이어'의 주연배우들 |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스크린을 통해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준비한 영화 속 장면을 보며 해설을 듣고, SNS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동진 평론가와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는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방에 생중계된 무비꼴라쥬에서는 80%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7월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은 오는 31일 오후 7시 CGV압구정 6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CGV강변·구로·상암·오리·동수원·소풍·대전·대구·광주터미널·서면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오는 8월22일 개봉하는 ‘폭스파이어’는 ‘클래스’로 2008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거장 로랑 캉테 감독의 6번째 장편이다. 남성 중심의 폭력적인 사회로부터 상처 입은 소녀들이 세상에 저항하는 과정을 담은 이 영화는 지난 4월 열린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