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07/18/20130718000174_0.jpg)
[뉴스핌=강필성 기자] LIG그룹(대표 이효구)은 기업 슬로건인 ‘LIG for Tomorrow’에 담겨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업 이미지송 ‘LIG for Tomorrow(희망구름송)’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LIG그룹의 슬로건을 주제로 한 이미지송은 더 많은 사람들과, 특히 LIG그룹이 주안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이미지송은 2012년 버전을 재편곡하여 시원하고 신나는 느낌의 퓨전 스카(Ska)와 지적이고 차분한 느낌의 보사노바(Bossa noba)스타일로 리메이크 됐으며 특별 이벤트로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부른 합창 버전을 포함한 총 3가지 음원을 공개했다.
이미지송 도입부에서는 고객의 기쁨을 위해 LIG가 함께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중반부터는 고객의 희망과 행복을 LIG가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합창 버전은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부름으로써 친근감을 부여하고 일반인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이미지송은 '사운드 고 컴패니'에서 제작했는데 SBS드라마 신기생뎐 ‘몽연’의 작곡가인 오인환씨가 프로듀서를 맡았고,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 홍순달(서울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 단장)씨와 박라온(D.D.R. Music)씨 등이 녹음에 참여했다.
이미지송은 LI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오는 22일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화연결음이나 벨소리 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에 따른 음원 수익은 기부할 계획이다.
LIG그룹 관계자는 “저작권을 LIG가 확보함에 따라 핸드폰 통화연결음 외에 벨소리는 물론 사무실 안내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은 향후 임직원 홍보를 위해 ‘LIG 이미지송 부르기 UCC 공모’ 등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