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대한해운 인수전에 대림코퍼레이션, 폴라리스쉬핑 등 총 6개사가 참여했다.
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림코퍼레이션, 폴라리스쉬핑, 한앤컴퍼니, 제니스파트너스, 삼라마이더스그룹, 아이엠투자증권(구 솔로몬투자증권)가 대한해운 인수의향(LOI)서 및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했다.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말 1차 인수전에도 참여한 바 있고, 대림코퍼레이션과 폴라리스쉬핑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대한해운은 해운업황이 악화되면서 지난 2011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지난해 말 매각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재매각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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