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투윅스' 비하인드 컷 [사진=IMX] |
이준기 소속사 IMX는 12일 그가 복귀작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촬영에 한창인 비하인드 스틸 컷을 선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무더위 속에 얼굴에 피 범벅이 된 채로도 미소를 띤 채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장시간에 걸쳐 진행된 고된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완벽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준기 '투윅스' 비하인드 컷 [사진=IMX] |
이준기는 '투윅스'로 지난해 8월 방송된 '아랑사또전' 이후 9개월 만에 복귀한다. 그는 살인 누명을 쓴 장태산(이준기) 역을 맡아 백혈병을 앓는 딸의 존재를 알게 되고, 딸을 살리기 위해 2주간 고군분투하게 된다.
이준기, 박하선 주연의 '투윅스'는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내딸 서영이' 등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극본을, '개인의취향'을 연출했던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