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 신운 조사국장은 11일 '2013년 하반기 경제전망' 기자설명회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이 낮아진 것은 농산물과 원자재 등 공급 측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 국장은 "소비자물가를 종전 2.3%에서 0.6%p 하향 조정했는데 이중 0.5%p 정도가 농산물가격, 국제유가 등 공급 측 가격 하락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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