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2, 3부 투어 우수 선수 지원에 나선다.
이번 국내 2,3부 투어 우수 선수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출시한 신제품 ‘WHITE COLOR’의 S3와 S4 두 모델을 사용해 상위 성적을 거두었을 경우, 해당 선수들에게 최고 400만원의 우수 선수 육성 지원금을 준다. 동순위 선수가 발생 시에는 매칭스코어카드방식을 적용해 상위 3명까지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3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KPGA 2부투어인 해솔리아투어, 챌린지투어, 아카데미투어 및 KLPGA의 2, 3부 투어인 드림투어와 점프투어까지 포함된다.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앞서 “스타 선수를 후원하는 것이 기업에 더 이익이 될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의 프로골프가 발전하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 볼빅은 대한민국 골프공 회사 최초로 2, 3부 투어 우수 선수 육성 방안을 마련했고, 한국 골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