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배 여아마추어선수권 개막

기사입력 : 2013년07월09일 09:23

최종수정 : 2013년07월09일 09:23

[뉴스핌=이종달 기자] 차세대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예비 스타들의 등용문인 ‘제7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9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C에서 개막했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일 18홀씩 3일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1~2라운드 36홀 경기 성적순으로 상위 84명만 최종일 경기에 진출한다.

이 대회는 2011 US오픈 우승자 유소연(2007년 1회)을 비롯한 양수진(2008년 2회), 김효주(2009년 3회)등을 배출했다.

주최사에서 한국아마추어골프 발전을 위한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 2억원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하고 1위~5위 입상자에게 200만원~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1위~3위 이내 입상자에게 오는 10월 24일부터 4일간 열리는 KLPGA정규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STAR챔피언십’에 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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