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SNS 논란' 기성용 징계 검토 [자료사진=뉴시스] |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6일 "기성용의 행동이 징계여부에 해당하는지 해당 부서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해 2월 자신의 SNS 비밀계정에 최강희 감독을 겨냥해 "고맙다. 내셔널리그(국내 2부 리그) 같은 곳에서 뛰는데 대표팀 뽑아줘서" "소집 전부터 갈구더니 이제는 못하기만을 바라겠네. 재미있겠네" "이제는 모든 사람이 느꼈을 거다. 해외파의 필요성을. 우리를 건들지 말았어야 됐고 다음부턴 그 오만한 모습 보이지 않길 바란다. 그러다 다친다" 등의 강도높은 발언을 해 파문이
일었다.
이같은 발언이 문제가 되자 기성용은 관련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