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6번 째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 겸 감독은 총 배기량 5000cc 이하 GT클래스에 최신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새 단장을 마친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했다.
이 감독은 최고출력 3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폴 투 피니쉬(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회사 레이싱팀으로 창단된 쉐보레 레이싱팀이 매년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