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0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이병헌(왼쪽)과 이민정 [사진=뉴스핌DB] |
이병헌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이병헌 이민정 커플이 오는 8월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한국영화계의 거장 배우 신영균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줄 예정이다. 또한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가, 2부는 개그맨 신동엽이 진행을 맡는다.
앞서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병헌과 이민정은 몇 차례 결혼설이 불거진 끝에 지난달 5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세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 ‘레드:더 레전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