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SK하이닉스가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분석 여파에 사흘 연속 내리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날대비 600원, 2.09% 떨어진 2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1일 기록한 52주 최고가(3만2950원) 대비 14% 하락한 수준이다.
키움증권, NH농협증권, 한국투자증권 창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지난 2일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 현물가격 하락과 맞물려 3분기 실적을 정점으로 내리막을 걸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9% 가까이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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