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LIG투자증권은 3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투자 시점은 올해 하반기라고 밝혔다.
일단 우리금융이 분리매각된다고 가정해 SOTP 방식을 활용해 개별 자회사 가치 추정한 결과, 현재 우리금융 주가에 내재된 우리은행 가치는 PBR 0.2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했다.
우리은행 펀더멘털 등 감안시 지나치게 가혹한 수준으로 향후 밸류에이션 조정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금융이 분리매각될 경우 주주가치 상승을 예상했다.
손준범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이 분리되면 개별 자회사 가치 부각돼 자회사별로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로 보수적으로 우리금융 가치는 주당 1만4000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