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인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을 7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중미산자연휴양림은 곧게 뻗은 낙엽송, 잣나무 숲에서 나침반으로 목표지점을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과 시원한 계곡 옆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산악레포츠와 캠핑을 즐기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곳이다.
또 천년된 은행나무가 일품인 '용문사',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등 인근에 볼거리도 풍부할 뿐 아니라 용산~용문간 중앙선 전철이 개통돼 '일일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문의 031-771-7166, http://www.huyang.go.kr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