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43개 혁신형 제약기업은 26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총회를 갖고 ‘혁신형제약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이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장우익 한독약품 부사장·장평주 녹십자 상무·홍상완 한국콜마 상무·안상천 크리스탈지노믹스 전무는 부회장으로 결정됐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전체 총회를 갖기로 했다. 내달 열리는 2차 총회에서는 집행부로 활동할 내부 3개 위원회의 위원장이 선발된다.
사무국은 제약협회 내에 설치되며,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수시로 정보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종욱 초대 회장은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면서 약속한 세제 지원과 약가 우대 등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 36곳과 바이오벤처사 6곳, 외국계 제약사 1곳 등 모두 43곳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이날 총회에서는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이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장우익 한독약품 부사장·장평주 녹십자 상무·홍상완 한국콜마 상무·안상천 크리스탈지노믹스 전무는 부회장으로 결정됐다.
▲26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에서 43개 혁신형 제약기업이 모여 ‘혁신형제약기업협의회’를 발족 총회를 갖고 있다. <제공=한국제약협회> |
협의회는 분기별로 전체 총회를 갖기로 했다. 내달 열리는 2차 총회에서는 집행부로 활동할 내부 3개 위원회의 위원장이 선발된다.
사무국은 제약협회 내에 설치되며,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수시로 정보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종욱 초대 회장은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면서 약속한 세제 지원과 약가 우대 등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 36곳과 바이오벤처사 6곳, 외국계 제약사 1곳 등 모두 43곳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