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의 주가가 장기 침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이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제퍼리스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기존 420달러에서 405달러로 낮춰잡았다. 아이폰의 생산이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제퍼리스는 아이폰의 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3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이폰5S'는 오는 9월, '아이폰6'는 내년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퍼리스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이같은 소식에 애플의 주가는 하향세를 형성, 오전 12시 현재 지난주 종가대비 3.3% 떨어진 399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