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SK증권(사장 이현승)은 24일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날부터 10주간 임직원 건강증진 펀드를 운영한다.
이 펀드는 직원들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통해 즐거운 회사생활과 사내Fun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펀드 가입시점 기준으로 체중 6% 또는 체지방률 3% 감소를 목표로 하며, 목표 달성 시 펀드 적립금과 회사의 격려금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SK증권은 미니체중계, 요가매트, 풋밴드, 디지털칼로리줄넘기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매주 건강 관련 유용한 정보를 참가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건강펀드에 참가한 한 직원은“매년 초 다이어트 계획만 세우고 실천을 못 했는데, 이번 기회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열심히 해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SK증권 관계자는 “회사 업무에 열중하다 보면 간혹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는데, 이번 건강펀드를 통해 즐겁게 일하면서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