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중소기업에 우대금리 및 기업경영컨설팅 제공
박인서 (사)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오경석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부행장보(왼쪽에서 일곱번째)가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21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
[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21일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와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 CEO들이 지식, 기술 융합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구성한 사단법인으로 약 490개의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가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1.6%p의 금리를 우대해 주는 서울융합 기업대출 전용상품을 출시하고 해당 기업에 대해 외환거래 수수료 우대 및 기업경영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경석 부행장보는 “이번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기술혁신형 선도기업을 발굴 ․ 육성하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CEO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