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렉서스 플래그쉽 All New LS가 자동차 분야의 품질 및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파워(J.D.Power and Associates)가 실시한 2013 신차 품질평가(2011 J.D. Power and Associates Initial Quality Study : IQS) 에서 全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품질문제가 적은 모델로 선정되었다.
렉서스 All New LS가 올해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품질 문제가 적은 모델로 선정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13 신차 품질평가’ 보고서를에서 렉서스LS가 차량 100대당 발생하는 품질결함을 점수화한 2013 IQS 평가에서 59개로 럭셔리 대형 세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대형 세단 뿐만 아니라,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로써 렉서스LS는 6년 연속 J.D 파워 IQS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고객들께 명실상부한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차임을 자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차 구입 후 90일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초기만족도를 조사하는 J.D파워의 IQS는 3년간 차량을 소유한 원소유자들로부터 지난 12개월 동안 경험한 문제점을 점수화한 차량내구성 평가인 VDS(Vehicle Dependability Study)와 함께 차량의 품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렉서스를 생산하는 일본의 렉서스 생산라인도 J.D 파워의 생산라인 품질평가(Plant Assembly Line Quality Award)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대형 SUV LX를 생산하는 요시와라 공장과 한국에서 판매되는 CT, ES, RX라인업을 생산하는 토요타자동차 큐슈가 각각 골드와 실버 플랜트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렉서스의 목표는 전세계를 통틀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최고의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는 차량 자체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생산라인에서부터, 고객인도 이후의 서비스 등 전 라이프 사이클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