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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김예림이 티저 영상 선정성 논란에 해명했다.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투개월' 김예림이 솔로 데뷔 타이트곡 티저 영상 선정성 논란에 해명했다.
김예림은 18일 영등포구 여의도 IFC M PUB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A Voice(어 보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All Right(올라잇)'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김예림은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선정성 논란을 불러왔던 'All Right(올라잇)' 티저 영상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사 내용을 이미지적으로 설명한 것"이라며 "무대에서는 불가능하지만, 그 이전에 올라잇의 가사에 맞는 여성을 표현하려 그런 티저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김예림은 해명에 이어 "티저에서만 보여드릴 수 있는 콘셉트"라며 "음악에 좀 더 집중해달라. 아마 노래를 듣고 티저를 보시면 더 잘 이해가 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예림은 지난 14일 공개한 'All Right(올라잇)' 티저 영상에서 속옷을 연상시키는 흰색의 짧은 하의만을 입고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연출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이날 김예림은 해명한 티저 영상의 본편인 'All Right(올라잇)' 뮤직비디오를 공개, 순수한 소녀와 성숙한 여인을 오가는 이중적인 매력을 뽐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