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미국 퀄컴이 일본 전제업체 샤프의 3대 주주에 오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프는 퀄컴으로부터 6200만달러(60억엔)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출자 기한은 오는 24일이며, 퀄컴은 주당 502엔에 1190만주를 매입한다.
이로써 퀄컴은 샤프 주식의 3.53%를 보유해 삼성전자를 제치고 3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