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홈쇼핑은 집에서 직접 제조할 때 사용하는 ‘셀프 메이드’ 관련 상품의 방송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오후 2시 40분에는 '오성 제빵기'(12만7000원)를 판매한다. '2시간 급속 제빵기능'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일 늦은 밤 10시 45분에는 ‘키스 젤네일’(8만9000원)도 편성했다. 셀프 네일 키트 상품이다.
롯데홈쇼핑은 이 같은 '셀프 메이드' 상품으로 저렴하게 집에서 해결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우면 무조건 당장의 지출을 줄이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쓸 때는 쓰되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절약하는 형태의 스마트한 소비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