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아키에이지' 인증 의혹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JYJ 김준수(시아준수)가 온라인 게임 중 인증샷을 올렸다는 의혹이 불거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3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캐릭터인 '무활'을 가진 한 유저가 인증샷을 올렸다.
아키에이지에서 '무활'은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든 최고의 아이템으로 도배한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유저들은 무활을 가진 유저에게 "아이템에 비해 캐릭터 조작이 별로다"라고 비난했다.
이후 다른 이들이 백수가 돈으로 아이템만 구입한다는 모욕을 하자 해당 유저는 "1년 수익이 약 70억~80억"이라며 억대 파란색 람보르기니와 벤틀리 차량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인증했다.
헌데 그가 인증한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국내에 단 한 대 뿐이고 그 소유주가 바로 시아준수인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생겨났다.
일부 JYJ 팬들은 그가 인증샷에 남긴 글의 필체가 과거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의 것과 비슷하다며 시아준수 본인인 듯 하다고 추측을 하기도 했다.
시아준수 아키에이지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저게 시아준수라 한들 그게 무슨 상관이지?" "연예인은 게임도 못하나" "아이템이 부러우면 부럽다 하지 시비 건 사람들 못됐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