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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1993 & New]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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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이미 시장 선도 강조 "창의적 발상해라"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 호텔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경영'을 선언했다.

[뉴스핌=김양섭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993년 신(新)경영은 양(量) 위주의 경영에서 질(質) 중심의 경영으로 바꾼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회장은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캠핀스키 호텔에서 임원진과 해외주재원 등 200여명을 모아놓고 "삼성은 이제 양 위주의 의식, 체질, 제도, 관행에서 벗어나 질 위주로 철저히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5년 이 회장의 지시로 진행된 휴대폰 화형식은 품질 위주의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현한 사건으로 유명하다. 

이 사건은 `애니콜`과 `갤럭시`로 글로벌 모바일 초일류기업이 된 삼성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  추격자에서 선도자로.."선점해라"

"뭐든지 선점해 들어가면 이렇게 10배, 15배 간단히 나오게 돼 있다"

반도체를 두고 한 말이다. 프랑크푸르트 회의에서 이 회장은 "반도체에서 이미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만명도 안되는 집단(반도체)이 5000억~6000억 이익 내는데..3만 몇천명 되는 전자에서 400~500억 이익 냈다. 증명이 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 회장은 경쟁사보다  더 강도높은 연구개발을 강조해왔다.

삼성전자는 한달에 1조원 이상의 R&D비용을 집행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삼성은 스마트폰 등 여러분야에서 글로벌 1위다. 이제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은 통하지 않는다.

선두에 서서 시장을 스스로 개척하고 시장을 창조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 전략이 강조되는 이유다.

20년전 이미 그는 시장 선도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세계 일류가 되면 여러분 평소 노력으로 이익은 3배, 5배 나게 돼 있다. 1등만 하면 된다" 고 말했다.  1등이 되면 그 프리미엄 이익을 고스란히 향유할수 있다는 말이다. 

 ◆ 창의적으로 발상해라..디자인 중시

이 회장은 지난 2005년 핵심 경영진을 이끌고 `밀라노 가구박람회`를 찾았다. 삼성의 사업영역도 아닌 가구박람회까지 찾아갈만큼 그는 디자인을 중요시했다. 

20년전 프랑크푸르트 회의에서도 이미 디자인 중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 회장은 "그림 잘하는 사람 디자인에 필요하다. 디자인이 제일 중요하다. 개성화로 간다. 생산공정은 로보트로 간다. 생산공정은 별 뜻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디자인을 언급하면서 그는 창의적인 발상을 강조했다.

그는 "자율적인, 디자인적인 설계쪽 사람은 갑자기 앉아서 생각하다 발상하는 거다. 회사 책상에 앉아있다고 발상이 나오는 게 아니다. 내가 그건 잘 안다. 다 자율에 맡겨봐라"라고 강조했다.

창의적 발상을 위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의 개념도 그는 이미 20년전 도입하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출근부 도장 찍지 말아라. 출근부 왜 있느냐. 집에 있으나 회사에 있으나 생각하면 된다. 굳이 회사에 나올 필요도 없다"며 ′자율적인 발상′을 강조하는 발언을 했다.
 
 ◆ "천재 1명이 10만명을 먹여살린다"..인재 제일주의

삼성은 최근 창조경제형 인재를 키운다는 목표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했다. 2002년에는 국가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삼성장학재단을 설립했다.

2002년 인재전략사장단 워크숍에서 이 회장은 "200~300년 전에는 10만명이 군주와 왕족을 먹여 살렸지만 21세기에는 탁월한 천재 한명이 10만명의 직원을 구한다"고 강조했다.

2011년 선진제품 비교전시회 참관 이후 그는 또 "5년, 10년후를 위해 당장 소프트기술, S급인재, 특허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래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특허는 미리미리 확보하자"고 역설했다.

20년전 그는 삼성이 학교를 만들어 초등학교부터 인재를 키우겠다는 생각도 갖고 있었다. 

이건희 회장은 "학교를 우리가 직영을 하자. 소학교 선생이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 인간의 인간성, 성격을 결정하는데는 만 10세까지 인간성의 80~90%를 정한다. 인간성 ,실력 다 그때 결정난다. 탁아소, 유아원, 유치원부터 다 키워버리자. 우리가 독점하자는 게 아니다. 우리 임직원 다 들어가고 대한민국 국민이 그 안에서 삼성은 이쪽으로 간다. 여기에 맞는 스타일의 사람은 원하는 사람이 들어와라. 95%는 원하는 사람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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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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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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