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동아제약은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주니어 골프스타들이 총 출동해 왕중왕을 가리는 ‘2013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참가 대상 선수는 대한골프협회에 선수 등록을 마친 국내 초·중·고교 재학생이다.
경기 일정은 하루 18홀씩 이틀 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초등부·중등부는 각부 1개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린다.
고등부는 3명이 1개팀을 이루며 2명의 좋은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후 가장 적은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팀이 된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는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2005년부터 9년째 주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