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CJ오쇼핑의 CJ몰이 다양한 종류의 큐레이션(Curation)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각 카테고리의 큐레이션 박스는 MD, 스타일리스트 등 해당 영역의 전문가들이 직접 아이템을 선정해 제공하는 형태의 상품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몰에서 운영하는 패션전문몰 '스타일오샵(www.styleoshop.co.kr)이 지난 22에 발매한 '보이프렌드박스'는 스트리트 패션으로 유명한 파워블로거 주우재씨가 스타일링한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모자, 안경, 스트라이프 티셔츠, 팔찌, 에코백 등 10만 원 상당의 5가지 아이템으로 판매가는 4만9000원이다.
이와함께 CJ오쇼핑은 29일 VIP 고객에게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뜰리에 뚜레쥬르’의 상품들로 구성된 시가 7만원 상당의 '브레드 박스'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CJ오쇼핑은 배송 안정성, 상품 구성 등에 대한 보완을 거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