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우리 교통정책과 기술을 해외건설에 접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해외건설협회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지난 16일 오후 4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과 한국교통연구원 김경철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회의 해외건설 지원 노하우와 교통연구원의 풍부한 교통정책 및 기술 연구경험을 접목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건설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번 업무협력 약정으로 협회의 해외건설 정책연구기능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 교통 인프라 부문의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