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 1위 [사진=11번가] |
[뉴스핌=장윤원 기자]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손목시계’가 꼽혔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소비자 570명을 대상으로 ‘장미꽃, 향수, 키스를 제외한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 16일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2%가 답한 ‘손목시계’가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 1위에 올랐다. 이어 ‘상품권(25%)’ ‘가방(21%)’ ‘정장(16%)’ ‘구두(7%)’ 등이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시계가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성년에게 시간에 대한 책임감과 소중함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 1위의 이유를 전했다.
이 밖에도 ‘성인이 되면 가장 해보고 싶은 일’로는 ‘여행(32%)’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성친구와 데이트(28%)’와 ‘음주(21%)’, ‘운전면허 취득(12%)’, ‘투표(7%)’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성년이 되는 연예인 중 가장 활동이 기대되는 스타 1위로는 ‘유승호(40%)’가 꼽혔고, 미스에이 ‘수지(28%)’, ‘아이유(14%)’, 에프엑스 ‘크리스탈(9%)’, ‘로이킴(9%)’등이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