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로 변신한 가수 팀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
팀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 CGV에서 열린 ‘나의 S4 이야기’ 브랜드 필름 시사회에서 공개된 옴니버스 영화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스마트폰을 주제로 한 이 옴니버스 영화는 총 4편으로 구성된다. 정우성, 김남길, 양익준, 구혜선이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팀은 양익준 감독의 작품 ‘함께 춤을’에서 일본 여배우 니시야마 마이와 호흡을 맞췄다. ‘함께 춤을’은 이별의 슬픔을 지닌 일본 여성과 그 슬픔을 달래주고 싶은 한국 남성 요리사의 소통을 그렸다.
팀은 지난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합작한 드라마 ‘사랑해’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같은 해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는 등 해외에서 활동하며 아이돌 위주의 한류 바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내에서는 최근 3월까지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져나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