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외식 브랜드로 새 단장한 BBQ가 오는 2일 오후 3시 BBQ 본사 국제회의센터(송파구 문정동 150-25 제너시스빌딩 지하1층)에서‘bbq 프리미엄 카페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프리미엄 카페는 치킨요리는 물론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음료 등 100여 가지 메뉴를 시간대별 특성을 살려 제공하는 멀티 카페로, 특정 시간대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외식사업의 영역을 확장한 개념이다.
실제 BBQ본사 1층에 위치한 직영점 bbq 패밀리타운점은 일 매출 800여만 원을 기록할 정도로 고효율 매장으로 자리를 잡았고, bbq 가맹 1호점인 마린시티점은 부산 지역 명소로 외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창업비용은 40평 기준 2억~3억원(점포임차 비용 제외)정도로, 은행 정기예금이나 주식 및 부동산 등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 퇴직을 앞둔 40~50대에도 유용한 사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BBQ는 우리은행, NH농협은행, 광주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이 대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에서 ‘푸드 마이스터’(전문 조리장 및 점장)를 육성하여 전 가맹점에 통일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