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27일 대구와 부산에서 ‘제3회 마데카솔과 함께 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은 동국제약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비 전액을 후원한다.
▲27일 대구에서 열린 ‘제3회 마데카솔과 함께 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에서 참가자들이 토피어리를 만들고 있다. <제공=동국제약> |
이번 부산 지역 행사에는 50여명이 참가해 아쿠아리움 관람과 바닷가 산책, 도자기 공예 체험 등을 가졌다.
60여명이 참가한 대구 행사는 달성군에 위치한 테마파크 ‘허브힐즈’에서 허브비누와 미니 조형식물인 토피어리 제작과 동물쇼 관람, 보물찾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5월 4일에는 전남, 5월 7일에는 서울에서 각각 봄소풍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행사비를 계산한 결과 회사가 부담할 후원금이 ‘1004(천사)’만원으로 집계됐다”며 “동국제약은 ‘천사 같은 아이들’이 흉터 걱정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캠페인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