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tvN `나인` 촬영장에 통 큰 바비큐 선물 [사진=CJ E&M] |
[뉴스핌=장윤원 기자]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의 주인공 이진욱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27일, 이진욱은 지난 4월부터 함께 고생해온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이 한창인 여주 세트장에 80인분의 바비큐를 준비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는 "쌀쌀한 저녁 날씨에 야외 촬영을 마친 스태프와 출연진들은 이진욱의 밥차로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진욱은 연신 이어지는 스태프들의 감사 인사에 쑥스러워 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진욱은 "낮밤을 가리지 않고 '나인'을 위해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너무 약소한 것 같아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라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촬영까지 다같이 힘내서 좋은 결과 거두었으면 좋겠다"라고 밥차를 선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진욱, tvN `나인` 촬영장에 통 큰 바비큐 선물 [사진=CJ E&M] |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