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애' 린-이수 과거 발언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린과 이수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두 사람의 과거 연애 관련 발언에도 관심이 쏠렸다.
26일 이수와 린의 열애설이 보도되기에 앞서, 이수는 지난 2008년 4월 MTV 'UFO 대작전'에서 이상형의 여자를 공개했다.
당시 이수는 "말이 통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또 이상형 발언에 이어 "프러포즈할 때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린은 과거 이효리가 진행하던 음악방송에 출연해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자작곡은 경험을 담아 쓴다. 유치한 가사일수록 저작권료가 쏠쏠하더라"고 말했다.
또 린은 "나도 효리언니 못지 않았다"고 적지 않은 연애 경험을 밝혔으며, "연애가 오버랩된다"고까지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린-이수 열애설에 이어 과거 발언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사귀는거 맞나요 아닌가요" "둘이 꽤 잘 어울림" "이수의 이상형이 혹시 린?"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81년생 동갑내기로, 지난해 10월 같은 소속사에 들어오며 한 식구가 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